교과서를만든소설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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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실장 조회 131회 작성일 2020-10-29 12:42:3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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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1] 김영하, 교과서에 작품 실리는 것 반대한 사연 170708 EP.6 #06

#알쓸신잡_시즌1 EP6 #06
김영하, 교과서에 작품 실리는 것 반대한 사연

tvN 알쓸신잡 시즌1 (2017) :
유시민, 김영하, 황교익, 정재승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 1편부터 정주행하기 : https://bit.ly/2ZnmVf1
tvN : [#알쓸신잡] 시즌1 정주행하기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gbB1gJhmG7B9Qd9-oukgLg2hO5n_CVpr
조준규 : 그래 내가 문학을 못하는게 아니였어 평가원이 내 엄청난 생각에 공감을 못하는거야
김솜 : 솔직히 학교 수업 대부분이 소설 시 화면에 띄워놓고 구절의미 받아적기니까... 그렇지만 수능 문학은 정해진 틀내에서 사고하게끔 만들어서 굉장히 깔끔하고 논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함ㅋㅋ
keith cho : 시리즈4은 코로나 끝나야 가능하겠지...? ㅠㅠ
유시민
김영하
김상욱
이 분들의 좌충우돌 수다가 그립네.
Anne : 고교과정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김영하 작가님의 생각에 일정 부분은 반대합니다. 일정 부분은 동의하지만요. 작가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문학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면 난도질당합니다. 교과서를 제작하는 사람들에 의해서 해체되고 조립되길 반복하면서, 작품은 죽어가는 것 같습니다. 적어도 작품이 가지는 일종의 흐름이 끊기게 되니 장애를 가지게 된 것과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그 끝에는 작품을 바라보는 시야와 방법론들이 존재합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저는 김영하 작가님의 말씀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현재 한국 고등학생, 중학생의 상황을 함께 고려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은 일본이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독서율이 현격하게 낮습니다. 문맹률은 적지만 실질 문맹률은 높죠. 즉 문자는 읽을 수 있지만 그 글을 해석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중학교로 내려가신 은사님의 말씀을 들어보면 아이들이 글을 읽으려고 하지도 않고, 글을 읽어도 못알아 듣는 아이들이 태반이라고 하시더군요. 이런 상황에서 문학의 다양성, 생명력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문학 교육은 그런 학생들에게 글을 읽고 느끼는 방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밑의 글을 보니까 '여러 사람들이 글을 읽고 의문을 가졌다. 왜 정답을 찾으려고 하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시는데, 글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고, 주관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친구들이 정말 수두룩합니다. 저는 고등학교 3년을 살면서 이과 1등 친구가 책 딱 1권 읽었다고 말하는 것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물한 책 같은 경우에는 읽기 어려워서 1장 읽고 마는 식으로 대하더군요. 이런 친구(물론 제가 이 친구의 능력을 무시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이렇게든 저렇게든 살아가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니까요.)에게는 읽고 생각하고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교과서가 보여주는 것은 그냥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라는 거고, 여러 방법론을 사용해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게 해주는 거죠. 시험은 그 예시의 방법론이 어떤 식으로 적용이 되었나를 이해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거고요. 교과서가 잘못되었다기보다는 그 교과서를 사용하는 수업 방식이 잘못되었다가 적절할 것 같습니다.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면 교과서가 제시한 답들을 정답이라고 말하십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죠. 정확하게는 교과서상의 방법론은 이런 식으로 적용이 될 수 있고, 그에 따르면 이런 결론이 나오게 된다라고 하는 게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실 한국의 교육은 일반화되어있고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중간 지점을 찾으려니 저렇게 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책을 많이 접하고, 자신의 주관을 키운 학생들은 불만이 당연하게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학생들도 많다는 것. 그 상황에서 교과서가 제시할 수 있는 것은 상당이 제한적이라는 것이 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교과서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그 위의 교육 시스템이 문제라고 봅니다.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는 레이스 같은 학업에 어린 정신들이 당연하게 지칠 것이고 이는 공장식, 기계식 수업에 자신을 종속시키는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대학이 목표인 근시안적인 시야를 가지고 학생들을 교육하다보니, 효율적 사고를 체화시키는 것에만 급급하고 열린 사고를 하는데 도움을 주지도 못합니다. 이는 학생들의 학업 열정과 창의력을 낮추다는 점에서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지 않은가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위의 실질 문맹률과 문학에 대한 흥미의 저하와 같은 상태를 만드는 한국 교육이 관습화된 한국 사회에서 최선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머리가 아프기도 하네요. 사회의 풍토가 바뀌지 않는 이상은 아마 교육도, 학생들도, 시스템도 바뀌지 않을 것입니다. 의식 수준의 개혁은 솔직히 불가능할테고요. 저는 교과서를 무조건적으로 찬양하는 입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교과서 자체에 극도한 회의를 가지는 것도 미루어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교과서를 일종의 도구로 생각했을 때 이를 어떻게 사용할 수 있을까를 고심해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텍사스 전기톱 : 진정한 알쓸신잡은 대한민국 교과서다
재미나는세상 : 다양성 좋아요
싱글벙글4류마이너갤러리 : 립 끝날때마다 하현우씨 소리지르는거좀 없애주세요 편집드럽게 못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김형수 : 그래서 아직도 초중고 시절 교과서에 나온 문학작품은 지금도 조금 거부감이 들어요.
ᅳᅳ : 수능문학은 수험생에게 문학작품 해석의 '비판력'을 테스트합니다. 학생에게 해석을 시키지 않아요. 출제자의 해석이 적절한지, 적절하지 않는지 구분하는 비판력을 테스트 하는 것입니다. 그 기준은 기출문제속에서 계속 꾸준히 제시되어 왔구요. 답답하네요..

[낭만서점] 특집. 소설가 50인이 뽑은 2018 올해의 소설 (출연: 박혜진, 구환회MD)

소설전문 팟캐스트 교보문고 낭만서점이 소설가 50인이 추천하는 올해의 소설이라는 기획을 시작한 것이 벌써 3년째다. 이제는 제법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고 기다리는 추천이 되었다. 추천에 응하는 소설가들 역시 ‘아 벌써 그 시기가 되었군요.’라고 반응하며 선뜻 추천에 응해주었다. 물론 몇 몇은 올해는 많은 책을 읽지 못해서 추천하기가 힘들다고 정중히 거절하는 경우도 적지 않았지만 해를 거듭하며 더 많은 이들이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을 주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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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들이 선택한 소설은 예상대로 여느 베스트셀러 목록과는 많이 달랐다. 소위 ‘업계’사람들이 좋아하는 책은 대중들에게는 의외인 작품들이 많았는데 덕분에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리스트를 만들 수 있었다. 그 특별한 리스트를 교보문고 낭만서점에서 공개하니 책과 소설을 사랑하는 독자들에게 폭넓은 독서와 안목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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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설가 50인이 뽑은 올해의 소설' 리스트는 약 100여명의 소설가들에게 연락하여 그 중 답변을 준 50명의 추천 도서를 모아 정리했다. 소설의 추천은 2018년 출간된 소설로 한정하였으며, 작가에게 가장 재미있게 읽은 소설 또는 작품성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소설을 한 권에서 다섯 권까지 추천 받았다. (2017년 12월 1일~2018년 11월 출간도서로 한정. 매년 추천 받는 시기가 11월임을 감안하여 2017년 12월 출간된 도서도 기간에 포함하였다) \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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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총 95권의 추천 소설 리스트를 만들 수 있었고 중복하여 추천을 많이 받은 순으로 다시 정리해보았다.

시인이 자기가 쓴 시도 못 풀게 만드는 수능 시험

​교육학 박사의 자녀들처럼, 독재자에 맞서는 저항군이 늘어나길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wholesavior/220181717472
Steve Jobs : 학교를 고발합니다.(어느 미국인이 만든 교육제도 혁명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TxmOJaXDE
공정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교육개혁안 http://blog.naver.com/wholesavior/220181717472
케임브리지대 언어학 전공자도 못 푸는 수능 영어

하버드 이고생도 못 푸는 한국 고등학교 2학년 기초 수학문제 : https://www.youtube.com/watch?v=CvkJb40La-0&lc=z12nj55yfkznct5no23fyr55rszjzfoxq04
시인이 자기가 쓴 시도 못 풀게 만드는 수능 시험

한국 대학의 현실 :


"내 주변에 교육학 박사들이 많다. 그들이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얼마나 잘 알겠나. 그런데 나와 친분있는 교육학박사 자녀들을 보면 대한민국 공교육을 다니고 있는 아이가 아무도 없더라. 조기 유학을 가거나 국제학교, 대안학교, 홈스쿨링, 검정고시를 하거나 무언가 다른 걸 한다. 정말 이상했다. 그렇다고 그들이 모두 돈 많은 사람들도 아니다. 물론 못 먹고 살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여유가 없음에도 대한민국 공교육을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봤다. 그들에게 물어 보니 한결같이 하는 말이 '한국 공교육을 탈출하고 싶었다'는 것이다."
-이혜정(서울대 교육학습개발센터 연구교수)

“한국에서 가장 이해하기 힘든 것은 교육이 정반대로 가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 학생들은 하루 15시간 이상을 학교와 학원에서, 자신들이 살아갈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우기 위해, 그리고 존재 하지도 않는 직업을 위해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
“산업화시대 근로자 양성을 위한 공장식 교육 방식을 고집한다.”
-엘빈 토플러(방한 인터뷰)
JHKJHKJHKJHK JHK : 가짜뉴스에 흔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김민준 : 이게 한국입니다
김윤수 : 교육청이 아니라 그냥 공산당인데? ㅅㅂ ㅋㅋ
LuTo P : 원래 문학은 작가가 다 써서 세상에 내놓은 이상 독자들의, 해석의 영역이니까
BourBon Whiskey : 그냥 국어영역은 그렇게 50문제 풀게 하지 말고
차라리 논술 시험으로 대체 해라 ㅋㅋㅋㅋㅋㅋ
권혁 : 여기 대평오 집합소냐.. 언제 수능 문학 작품 니들보고 ‘감상’하랬어 ㅋㅋㅋ 교육과정에 맞춰서 문학 ‘문제’를 풀라고 한거지ㅋㅋ
하얀갈치 : 졸라 주관적인 답이네
이름 : 나도 중2 때 이 영상보고 우리나라 교육 참 좆같다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으로는 문학만한 효자가 없음 ㅋㅋㅋ
수능 개혁 해서 문학 없애고 비문학만 30문제 풀거임?
오히려 수능은 현안 유지하는게 오히려 더 쉽게가는거임.
그리고 수능의 문제에 대해 논할거였으면 평가원 문제를 가져오던가 허접 교육청 문제 가져와서 뭘 하자는거임?ㅋㅋㅋ
루이스세베리노 : 이 프로가 얼마나 ㅄ같은 짓을 하고있는지는 수능공부 해본 사람은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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